서귀포의료원, 뇌경색 환자 첫 뇌혈관 성공적 시술

신동리l승인2016.09.20l수정2016.09.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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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제거 수술을 하는 모습(서귀포의료원 제공)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2016년 8월 23일 대포동에 거주중인 이**님이 자가운전 중에 갑작스런 오른쪽 팔, 다리 마비 및 언어 장애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정차 후 응급수송을 통해 오후 1시 45분경 서귀포의료원으로 내원했다고 하면서.

 

응급 CT촬영을 통해 왼쪽 중대뇌동맥에 뇌경색이 발견되었고, 심뇌혈관 조영실로 이동해 혈관을 막고 있던 혈전을 제거하는 중재적 시술을 시행했다. 성공적인 시술로 현재는 재활 치료를 통해 오른쪽 팔, 다리 마비 및 언어 장애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갑작스런 뇌경색은 장시간 지속 시 뇌손상을 발생하게 되는데 증상 발생 후 최대한 빠른 시간내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통해 뇌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심장 뿐만 아니라 뇌혈관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혈관센터를 2015년 4월부터 개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첫 뇌혈관 환자의 성공적인 시술을 토대로 산남지역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심뇌혈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귀포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서귀포 지역에서 발생하는 심뇌혈관 응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비체제를 확립해 운영 중에 있어 산남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서귀포 지역주민의 응급진료에 대한 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리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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