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대한민국의 꿈을 꾸다” 국회 해양문화포럼 출범!!

-지난17일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에 바다를 주제로 하는 본격적인 연구 모임이 출범했다 박정용 기자l승인2017.07.18l수정2017.07.18 09:5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해양포럼 출범식이 끝난후 단체촬영

국회에 바다를 주제로 하는 본격적인 연구 모임이 출범했다.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해양문화포럼(대표의원 김한정, 간사의원 오영훈, 민간집행위원장 주강현) 주최로“해양강국 문화부국으로 가는 해양문화의 비전”을 주제로 한 창립 토론회가 개최됐다.

 

포럼 대표의원인 김한정 의원은 개회사에서 “문재인대통령이 해양강국이 미래비전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서 민간영역에서 뛰시면, 국회는 민간을 지원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에서 해양문화를 진흥시키는 노력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아쉬웠다.”며, “앞으로 해양수산부도 국회 해양문화포럼과 함께 대한민국이 선진문화강국, 통일․선진강국이 되는데, 그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기조발표에 나선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는 “해운․항만․물류 등 하드웨어적인 해양관에서 해양문화 진흥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로 중심을 전환해야 한다.”며, “바다와 면한 도시의 재생과 미래전략 수립, 해양관광과 예술, 환경과 평화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이 해양부국, 문화부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발표에 이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좌장으로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장영수 부경대 교수, 김대민 한국해양대 교수,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대한민국이 해양강국, 문화부국으로 가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

 

▲ 해양포럼 간사위원 오영훈 의원 해양포럼 출범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포럼 간사위원인 오영훈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해양문화포럼은 단순히 해양인, 수산인만의 모임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해양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 된다는 게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국회부터 해양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시작해 부처․수산인․문화인․국민으로 이어져 해양문화에 대한 접근과 발전방향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의원은 풍부한 해양문화 자원을 통해 제주 발전으로 이어질 것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안상수, 박준영, 이동섭, 박재호, 신동근, 전재수 등 여․야 국회의원과 고충석 제주국제대 총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 각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저작권자 © 제주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20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 49, 2층  |  대표전화 : 064-759-4321  |  팩스 : 064-759-4322
상호 : 주식회사 제주시대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58   |  등록일: 2014년 11월20일  |  발행·편집인 : 이경화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경화
Copyright © 2017 제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