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예 작가, 가파도 해녀할망 사진展

-10월8일(일)~10월22일(일)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박정용 기자l승인2017.10.07l수정2017.10.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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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도에서 물질하는 해녀 모습을 찍은 모습(유용예 작가)

10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의 전시에서는 가파도 해녀 할망을 만난다.

 

바다를 헤매던 작가 유용예가 제주 남단의 낮은 섬 가파도에서 가진 한 해녀 할망과의 조우에서 “살암시민 다 살아진다”라고 작가의 손을 꼭 잡고 들려준 해녀 할망의 목소리는 작가가, 해녀 할망들이 뱉어내는 깊은 숨비소리의 화음을 따라 움직이며 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게 만들었다.

 

▲ 테왁으로 가는 해녀의 모습을 찍은 모습(유용예 작가)

할망을 따라 다니며 한 손에 테왁을 잡고 호맹이 대신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다는 유용예 작가는 바다 저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새로운 생의 순간들을 만났다. ‘할망바다’는 나이 든 해녀들이 물질하는 얕은 바다를 부르는 말로 ‘할망바다’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삶이 가르치는 희로애락과 조우할 수 있을 것이다.

 

▲ 참았던 숨을 쉬기 위해 물위로 올라가는 해녀의 모습을 찍은 모습(유용예 작가)

10월8일(일) 오후 5시,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는 유용예 사진전 ‘할망바다’는 10월 22일(일)까지 계속되며 전시를 통해 해녀의 삶을 인내와 용기로 함께 한 작가가 전하는 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0월 14일(토) 오후 5시에는 가파도 해녀와의 만남도 열릴 예정이다.

 

유용예 (Yu Yong Ye)는 대학에서 산업디자인 전공 후 디자이너로 재직했으며 2014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스쿨>을 이수, 2015년 <공익적 사진집단 꿈꽃팩토리>와 함께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전시 개요>

유용예 사진 전 “할망바다”

10월8일(일) ~ 10월22일(일) 관람시간: 수~일요일. 11:00-18:00 / 무료관람

이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창작공간지원사업의 후원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되고 서빳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월 1만원이상 CMS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64 738 5855 / 010 5191 1316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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