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생애 첫 우승을 제주에서!!!

-3라운드 강풍과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 이정은과 연장 3홀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 박정용 기자l승인2017.10.29l수정2017.10.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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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받고 환하게 웃는 김혜선 프로

제주 한라산 바람은 김혜선을 선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인 신예 20살 김혜선이 우승 후보 이정은을 연장 승부 끝에 꺾고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 18번홀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동료들로 부터 축하를 받는 김혜선 프로

김혜선은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마지막 날 3개 홀 연장전에서 이정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상금 랭킹 56위로 시드 유지가 아슬아슬했던 김혜선은 생애 첫 우승의 감격과 함께 2019년까지 시드를 확보해 기쁨이 더욱 컸다.

 

1억 2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은 김혜선은 상금순위도 20위권으로 껑충 뛰었다.

 

연장전에서 우승을 놓친 이정은6은 시즌 5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했다.

 

준우승 상금 6천900만원을 받은 이정은6은 시즌 상금이 10억8천133만원으로 늘어났고, 상금랭킹 2위인 김지현이 남은 2개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역전할 수 없게 됐다.

 

▲ 시상식이 끝난후 내빈들과 동료 프로들과 단체촬영

2라운드까지 합계 14언더파 공동 선두를 이뤘던 김혜선과 이정은은 오늘 강풍 탓에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개 홀(16번, 17번, 18번 홀)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리는 연장 승부를 펼쳤다.

 

▲ 챔피언 그린쟈켓을 입는 김혜선 프로

17번 홀까지는 두 선수가 동타로 맞섰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정은이 세컨샷을 물에 빠뜨리고 더블보기에 그치면서 파를 지킨 김혜선이 승리를 거뒀다.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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