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로 제주시대를 알린다!!!

-오는3월1일(목)부터~4일(일)4일간 제주시 일원과 새별오름 박정용 기자l승인2018.02.19l수정2018.02.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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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활타오르고 있는 제주들불의 모습

이번, 제21회 제주들불축제는 대한민국 우수축제로의 면모에 맞는 통 큰 축제로 개최된다.

 

2015~2017년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 2014 ~2017년 4년 연속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제주들불축제는 이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 제21회들불축제 포스터 모습

이에 걸맞은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축제 일정을 3일에서 4일로 확대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를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람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를 지향하고자 주요 컨텐츠인 “불”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오름불놓기의 더 큰 감동을 위해 오름 전면부 초대형 지구형 달집 설치와 함께 전역의 43개의 달집을 설치함으로써 장엄한 불놓기 광경을 선사할 예정이며, 주행사장인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000여개의 횃불을 준비해 횃불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3월 2일과 3월 4일에도 광장 달집을 설치해 아름다운 “불”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된다.

 

▲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 모습

제21회 제주들불축제는 행정 위주의 축제운영에서 시민이 운영주체가 되는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프로그램 1단체가 지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축제 역량이 강화되었으며, 또한 서귀포시민을 위한 쉼터 부스의 신설과 함께 일반 관람객 부스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 넉둥배기를 하는 모습

또한, 기존 제주시 읍면동 단위의 경연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달집 만들기, 듬돌들기, 넉둥베기 등 서귀포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전, 특별전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할인과 축제 관련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들불과 함께하는 젊음의 축제로 운영된다.

 

▲ 집줄을 만드는 모습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의 “들불”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달집 만들기와 듬돌들기 등의 제주전통민속놀이와 횃불대행진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하고 이색적인 “제주섬”만이 갖고 있는 문화의 독특성을 보여줌으로써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들불의 소원, 하늘로 오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부분의 축제장에서의 음식들이 향토음식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행사장 음식이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카페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새별오름에 기존에 새겨놓았던 대보름 캐릭터를 전세계 상용 기호인 하트“♡”로고를 사용함으로써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사랑을 전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 샌타로사시, 중국 래주시와 양주시 등 다채로운 세계문화교류 공연과 인도네시아 민속문화 특별공연으로 들불축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 달집에 불을 붙이는 모습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영상 공모전, 대형소원 연날리기, 나쁜 기억 태우기 등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셔틀버스를 확대해 운행하며, 행사장에 임시 정류소를 지정, 평화로를 경유하는 버스를 통해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를 제공한다. 그리고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긴급차량 진출입 확보를 위한 비상통로 확보와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무대 주변과 오름 동측 광장과 진입로 서측 주차장에 잔디블럭 포장을 완료했다.

 

차량통행증 발급을 없애고 행사장내 진출입의 철저한 관리로 행사장내 주차질서를 확립할 뿐 만 아니라, 무단 주차차량에 대해 엄중 견인조치로 깨끗하고 질서 있는 행사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화로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치경찰을 포함한 주민봉사대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의 도움을 받아 교통질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상 악화시 대비 매뉴얼을 마련해, 발 빠른 판단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재배치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시행함으로써 혹시 모를 관람객 혼란에도 대비하고 있으며, 불 축제인 만큼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체계를 갖추고 있다. 200여명의 진화인력과 20여대의 진화차량를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장내 60톤 분량의 저수조를 설치, 행사장 전역으로 확대 설치된 소화전을 통해 발빠른 화재예방 조치가 가능할 뿐 만 아니라, 긴급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헬기가 대기하고, 오름불놓기 전 행사장 주변을 포함한 인근 오름에 사전에 살수를 시행함으로써 화재 걱정 없는 축제로 운영케 된다.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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