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혼저 옵서양!!!

-오는4월28일(토)~29(일) 양일간 박정용 기자l승인2018.04.17l수정2018.04.17 09: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생명이 움트는 행복한 남원읍에서 펼쳐지는 제23회 한라산청정고사리 축제가 오는 4월28일(토)~29일(일)양일간, 서귀포시남원읍 한남리 산76-7(국가태풍센터 서쪽)에서 펼쳐진다,

 

고사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태동하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이다, 아득한 고생대부터 지구에 존재했던 고사리는 남극대륙이나 사막과 같이 춥거나 더운 지방을 제외한,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으며 양지나 음지,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이 불량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이다,

 

제주에서는 이른 봄 솟아 나는 고사리는 어린 순은 조막한 아이 손을 닮아 새롭게 피어나는 생명의 기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고사리무침 모습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고사리”는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즐겨 먹었으며,지금도 제사상,비빔밥에 빠질수 없는 인기 식품이다, 고사리는 단백질,칼슘,철분,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머리와 혈액을 맑게 해주고 음기를 보충해주어 열독을 풀고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360여종의 고사리가 들판에 자생하고 있는데 ‘가는쇠고사리’,‘일색고사리’‘바위고사리’‘선바위고사리’ 등 약80%정도를 제주도 들판에서 볼수 있다, “제주고사리삼”은 세계적으로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휘귀식물이다,제주산 고사리를 ‘궐채’라고 불리며 감귤과 함께 임금님께 진상되었다,

 

▲ 고사리를 꺽는 모습(축제위원회 제공)

한라산의 청정한 기운을 듬뿍 머금은 남원의 고사리는 살이 두텁고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은 순수 자연식품으로 남원 중산간 지역에서는 우수한 고사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많은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고사리를 만나기 위해, 4월5일 이후(청명)하나씩 나기 시작해 10일간 정도가 지나면 본격적인 고사리꺽기를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철이 된다고 보면 된다,

 

올해로,제23회를 맞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에서도 많은 도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이 운집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봄의 생동감과 강인함을 느껴 볼수 있는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어 보는 것은 어떠할지.....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저작권자 © 제주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20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 49, 2층  |  대표전화 : 064-759-4321  |  팩스 : 064-759-4322
상호 : 주식회사 제주시대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58   |  등록일: 2014년 11월20일  |  발행·편집인 : 이경화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경화
Copyright © 2018 제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