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로, 중국무형문화제 “곤극” 초청공연 가져...

-오늘 5월26일(토요일) 2회(오후3시.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극장 박정용 기자l승인2018.05.26l수정2018.06.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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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표현하는 남-여 곤극 배우 모습

중국 소수민족인 중국무형문화제의 “곤극” 공연이 제주돌문화 오백장군 갤러리극장에서 오늘 5월26일(토요일) 2회(오후3시. 5시)에 제주시대가 주관으로 펼쳐졌다.

 

중국 전통의 공연 중 가장 화려하고 중국 전통악기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곤극 공연은 그동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순회공연에서 극찬을 받았던 공연이다.

 

중국원나라부터 있었던 희극의 개척자 “관한류“가 새롭게 창조한 아주 오래된 희극이며 제일 아름다운 소리의 전통곤극이라 불리는 이 공연은 이미 6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 영화 마지막 황제 실크로드의 작곡가 류홍쥔 선생 연주하는 모습

특히,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으로 영화 마지막 황제와 실크로드의 작곡가 류홍쥔의 연주를 들으면 꿈속에서 사랑을 찾을 것이다.

 

"꿈에...“< 유원경몽 >은,중국원나라부터 있었던 희극의 개척자 “관한류“가 새롭게 창조한 아주 오래된 희극이다. 그리고 제일아름다운 소리의 전통곤극이라 불리며 이미 6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 아름다운 연주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보여주는 모습

이곡의 발원지는 강남곤산의 연극중 하나이며 “百戏之祖” 희곡의 조상이라고 불린다. 원나라말 명완조(14세기)시기에 중국 남동부 장수성쿤산 일대에서 발달한 악극장르이다. 처음으로 절강의해염강(海盐腔)에서 시작되며 곤극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곡조가 탄생되었다

 

본 공연의 주요내용은 유명한 희극가 탕현조汤显祖이 만든 대표작 모란정<《牡丹亭》>으로 극중 한 부분이다. 이 연극은 희곡으로 개편돼 다양한 수 백년동안 애창되고 있다.

 

강남소주와 항주일대에 곤극은 그 해에 유명한 희곡이 였다. 그리고 두리랑杜丽娘 과 류몽매柳梦梅 의 판타지같은 애정스토리가 가장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诗诗经经"중에서 아리답고 정숙한 숙녀는 군자의 좋은 짝이라는 뜻으로 두리랑의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이 시작되었다.

 

▲ 고대4현악기 호금 연주가 fu jian ping 연주하는 모습

어느날 하녀와 같이 자기 집 뒤뜰에서 유람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놀랍게도 꿈을 꾸는 듯 버들나무가지를 꺾어 한 손에 들고 있는 공자가 화원 안에 있었고 구름비와 같은 연기가 공자를 둘러싸고 있는 듯 보였다. 꿈에서 깬 듯 정신을 차리고 혼자 화원으로 꿈속에서 보았던 공자를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고 두리랑은 슬퍼 견딜수 없었다. 그로부터 곤극《牡丹亭》중 모리랑이 화원으로 놀러갔다가 꾼 놀라운꿈 游园惊梦이라는 제목으로 생겨난 희극이다.

 

가난하고도 가난한 선비 유몽매가 꿈속에서 보았던 화원 매화나무아래에 있는 한 여인을 보았다. 그들은 그 인연으로 그때부터 서로를 계속해서 그리워했다.

 

남안태수인 두보의 딸 두리랑은 미모가 아름답고, 천취량을 따라 공부를 했다.두리랑은 뒤뜰을 다녀온 뒤부터 한 서생이 버들나무 가지를 가져와 구애고 두 사람은 모란정에서 밀회를 하는 꿈을 꾸었다. 두리랑은 그날부터 상사병과 우울증으로 몸이 허약해 지는 중 자신의 어머니께 자신이 죽으면 뒤뜰에 있는 매화나무아래에 묻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하녀에게 자화상을 타이후(장수성의 3대강)큰 돌 아래 숨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위양의 안무사로 승진되었고, 천취랑에게 딸의 “매화암관”梅花庵观을 건축을 부탁했다. 삼 년후, 류몽매는 북경으로 상경해 과거를 치르러 가는 길에 매화암관梅花庵观에서 하룻밤을 머물렀으며, 타이후(太湖) 돌 아래 있었던 두리랑의 초상화을 발견했다. 두리랑 그는 그가 꿈속에서 마주쳤던 그 여인이었다. 두리랑의 혼이 뒤뜰에서 류몽매와 다시한번 만날 수 있었다.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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