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 김품창 제주전

박정용 기자l승인2018.08.07l수정2018.08.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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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이 17년 차 화가 김품창의 제주이야기를 담은 어울림의-공간과 제주환상 전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오는 8월 11일(토)~8월 20일(월)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릴 계획이다.  전시문의는 010-9489-5038 로 하면된다.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으로 제주의 소재인 한라산, 바다, 밤하늘, 별, 해녀, 고래, 문어, 갈매기, 소라, 인어, 외계인, 귤나무, 야자수 등의 소재로10여 차례 선 보였던 것과 제주신화를 영역에 포함시켜 맥을 같이하는 전시회이다.

요즘 들어 현대인들은 각박하고 메마른 도시 생활에 지쳐 자기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삶에 있어서 인간 존재 가치에 대한 것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김품창의 그림은 2001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광을 시작으로 2004년 어울림의 공간, 2009년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을 테마로 제주를 동화적 판타지 세계를 표현 하고 있다.

그림에서는 하늘, 땅, 바다의 구별을 두는 것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

표현되어 지는 모든 대상들 모두가 둘이 아닌 하나로 귀결된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의 독립된 존재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림에서는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평화와 공존 사랑과 소통을 이야기한다.

즉 인간 중심적인 사고는 인간의 우월적인 사고에서 나온 것이며 이는 곧 대 자연의 질서와 순리를 거스르는 잘못된 사고의 발상인 것이다.

김품창은 대 자연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존재에 대한 가치적 측면에서

다른 생명체들과 동등 하다고 생각 하고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 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세계를 동화적으로 풀어내어 각박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은 서로를 인정하고 소통과 사랑을 제주의 나무와 숲(곶자왈)을판타지로 승화시켜 보여 주고자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작가는 그동안 대 자연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존재에 대한 가치적 측면에서 다른 생명체들과 동등 하다고 생각 하고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 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세계를 동화적으로 풀어내어 각박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고 또 서로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제주 판타지로 승화시켜 보여 주었다. 이번 전시 또한 맥을 같이 한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서 유네스코 제주 자연 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무차별 무계획적 개발로 파괴되어가는 제주 자연을 절대 보존해야할 가치 인식의 효과를 주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김품창은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된 김품창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展에서 관람객 만 명 이상의 큰 호응에 버금가는 큰 호응에 이어서귀포에서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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