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사 항일투쟁, 3.1 운동보다 먼저 제주에서 시작

제주 YWCA평화아카데미 이경화 발행인l승인2019.07.19l수정2019.07.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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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회장 이정필)가 주관하는 ‘2019 평화아카데미’ 3강이 지난 7월 18일 (목) 오후 2시 제주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토크쇼- 법정사 항일운동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조성윤(제주대학교 교수)와 윤봉택(서귀포 예총회장), 그리고 강상무(유족대표)가 함께 항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보다 먼저 시작되었던 제주도의 최초폭력 항일운동인 법정사 항일운동의 촉발과 진행과정 그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족대표인 강상무씨는 원희룡 도지사가 제주도를 대표해 제주도민의 자부심을 살리고 제주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뜻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야 제주도민들이 자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봉택(서귀포예총 회장)은 무엇보다 일본에 의해 사실이 조작되어 유족들이 항일운동을 한 사실을 가족에게 조차 말하지 못하고 숨기며 살아야 했던 고통의 세월이 있었음을 국민 모두가 알기위해 교과서에 이 역사적 사실이 실려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평화아카데미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이렇게 용감했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오늘 날 자유로운 우리가 이분들의 은혜를 입었는데 이 사실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는 소감을 나눴다.

 

제주YWCA가 주관하는 2019 평화아카데미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총 6개의 강좌와 평화기행으로 구성되고 제 4강은 8월 22일 (목) 오후 2시 제주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3·1운동 이후 제주여성평화운동 100년’이란 주제로 문영희 전 제주YWCA회장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및 접수처 : 제주YWCA (T. 711-8322)

이경화 발행인  sabina@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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