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리 도내 최초 주민주도 마을 비전 수립 "마을도 잇고 마음도 잇는 교래"

박정용 기자l승인2021.08.12l수정2021.08.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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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리(이장 나봉길)는 8월11일(수) 오전 마을 복지회관 1층에서 주민 대표들과 함께 ‘마을도 잇고 마음도 잇는 교래’라는 마을비전을 수립하고 ‘주민모두가 행복한 웰니스 관광 마을을 조성하는 목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한다.

교래리 나봉길 이장은 지금까지 교래리가 밖으로 비춰진 이미지를 개선하고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비전을 수립하고 목표를 세움으로서 주민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의원인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사)제주 산림치유연구소 신방식이사장 그리고 삼다수마을위원회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수립과 교래리발전계획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현길호 의원은 ‘교래리가 가장 이상적인 마을 발전 모델’로 주민주도적인 웰리스 관광마을의 목표가 꼭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주민들과 약속했으며 최근 교래리와 MOU를 맺은 (사)제주 산림치유연구소 신방식 이사장은 교래리가 웰니스 관광 마을로서 자원과 자연이 이미 훌륭함으로 부족한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앞으로 교래리는 지난 3년 간 준비하고 다져온 마을발전 기초 사업들을 토대로 이웃한 여러 마을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브릿지 역할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이음역할을 하는 웰니스 관광마을을 주민주도로 이루고 제주도의 관광문화를 새롭게 열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교래리는 삼다수마을위원회에서 2021년 11월5일(금)~7일(일) ‘삼다수트레일 삼삼오오걷기대회’를 2019년에 이어 개최예정이며 마을 청년회 주도로 ‘자동차 극장’ 사업을 계회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 및 판매를 마을사업으로 운영하는 등 나봉길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자생단체들이 활발히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마을비전 수립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을주민참여토론을 여러 번 거쳐 이루어 낸 결과로 주민총회를 통해 비전 선포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 주민화합은 물론 지속 발전 가능한 마을로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또한 교래리를 대표하는 토종닭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웰니스에 꼭 필요한 대표 웰빙요리로서 표고버섯, 고사리 등 로컬요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박정용 기자  open@jeju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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